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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2023년 11월 10일 여수항에 기항한 중국 크루즈선 자오상이둔(Zhao Shang Yi Dun·4만7천t)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항에 해외 관광객들을 태운 국제 크루즈 2척이 연이어 입항한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미국 '씨번사(Seabourn社)'의 '씨번 써전(Seabourn Sojourn)호'가 오는 4일 여수항에 들어온다.
승객 540명과 승무원 330명 등 870명을 태우고 지난달 24일 대만에서 출발해 일본, 부산을 거쳐 여수에서 9시간 머물고 일본으로 귀항한다.
또 일본에서 출발해 오는 5일 입항할 프랑스 '포넌트사(Ponant社)'의 '르 자크 카르티에(Le Jacques Cartier)호'에는 승객 184명과 승무원 124명 등 308명이 탑승했다.
여수에 11시간 머물며 일본 후쿠오카로 귀항할 예정이다.
시는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 공연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통역 지원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국제 크루즈를 유치한 여행사에는 전세버스 임차비 1회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지원하고 있다.
신영자 시 관광과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여수시의 국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여수항에는 10월 포넌트사의 크루즈가 한 번 더 찾을 예정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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