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때문에 솔로? 이상형이 대기업 입사보다 힘들다는 유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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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는 정말 ‘열일’의 아이콘이지요. 본업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스타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를 쉴 새 없이 진행 중입니다. 그녀가 참여하지 않는 뷰티 관 관련 행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지요.

서장훈 때문에 10년째 연애 안 하고 솔로로 지내는 중

이렇게 워커홀릭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솔로로 지낸 기간이 10년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사실 여기에서 서장훈의 책임(?)이 큽니다.

10년 전 서장훈은 이사배에게 ‘신원이 불분명한 사람’을 절대 만나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하는데요. 이사배는 그동안 그 조언을 충실히 지켰다고 말했습니다.

너무 까다로운 이상형 조건

그러나 알고 보면 이상형이 좀 괴팍한 이유도 있는데요.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서 이사배가 제시한 이상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중단발 아니면 스킨헤드

#2 생선까스 안 좋아하는 남자

#3 활짝 웃었을 때 윗니 12개 아랫니 8개 보일 것

#4 드문드문 연락할 것

#5 포토제닉 한 끼가 있어야 함

#6 솔직하고 현명한 리액션

#7 영어 잘하는 사람

이외 기타 등등

이를 열거하던 김숙이 가만히 있다가 “너는 안 되겠다”라고 결론지었고요. MC 김구라는 이건 “공장에 오더 넣어도 안 되는 수준”이라며 포기했다는…

연애는 못(안)하고 있지만, 여전히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이사배인데요. 최근엔 넷플릭스의 ‘주관식당’에 출연하는 등 활동영역을 더 넓히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