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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진으로 타일·돌담 등 파손…시설 피해 4건

입력 2025-02-08 12:14:12





충주 지진 진앙지인 양촌마을

(충주=연합뉴스) 7일 새벽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한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양촌마을. 2025.2.7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7일 오전 충북 충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3.1의 지진으로 시설 피해 4건이 발생했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보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타일 파손 2건, 돌담 파손 1건, 벽체 균열 1건 등 시설 피해 4건이 발생했다.


흔들림 신고(유감 신고)는 강원 13건, 충북 8건, 경기 2건 등 모두 23건이 접수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앞서 행안부는 이번 지진 발생에 따라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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