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 경희궁에서 '경희궁 종로음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변진섭, 김범룡, 리브, 청슬, THE리음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관람 신청은 21일까지 포스터나 현수막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서 하면 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 22일 개별 문자로 통지한다. 당첨되지 않아도 잔디밭 뒷줄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궁궐 중 한 곳인 경희궁에서 시민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경희궁 종로음악회를 종로의 대표 문화행사로 키우고, 경희궁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