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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퍼레이드' 형식으로 진행…21일까지 참가자 모집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남산을 함께 걸으며 긍정적인 다문화 인식을 확산하는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대다페)가 10월 25일 서울 남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행사는 '다(多)함께 걷는 우리, 다(多)양한 문화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백범광장에서 출발해 팔각정까지 약 6㎞를 걷는 코스로, 개·폐회식 및 축하공연과 부대행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세계 문화를 함께 나누며 걷고자 하는 다문화인과 비(非) 다문화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통 의상이나 소품, 장식을 활용해 다양한 세계문화를 표현하고 즐기면서 걸을 수 있는 팀(5∼30인)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미성년자로만 구성된 팀은 신청할 수 없으며, 성인 인솔자가 포함돼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21일까지 이메일(woori_fd@woorifoundation.or.kr)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학생 참가자는 공익적 역할 수행 시 봉사활동 시간(VMS)을 인증받을 수 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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