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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공동주택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우리 아파트 소(笑)통·화(和)통 Day'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높은 서초구의 특성을 반영해 2023년부터 구가 지원해 온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하나다.
구는 다양한 사연이 포함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신청을 받아 올해 추진 단지 3곳을 선정했다. 구와 입주민이 함께 문화공연, 장기자랑, 체험부스 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한다.
올해 첫 행사는 오는 20일 서초3동 서초현대슈퍼빌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 서초구 꽃자리 콘서트 ▲ 우리 아파트 스타공연 ▲ 영화 상영 ▲ 캐리커처 ▲ 공예체험 ▲ 푸드트럭 운영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웃과 소통하는 건강한 아파트 문화를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행복하고 배려하는 아파트 문화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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