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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남양유업[003920]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전날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직장 내 임산부 근로자 배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부 배려 캠페인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시민을 대상으로 펼쳐 온 행사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기업 내부에서 직장인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했으며 남양유업이 민간기업 중 최초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산부의 신체적 고충을 체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임직원 참여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남양유업은 임직원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태아 검진 휴가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휴직 ▲출산장려금 및 배우자 출산 휴가 ▲분유 제품 지원 ▲육아 휴직 ▲단축 근무 ▲자녀 돌봄 휴가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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