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청년,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현대백화점 로컬상회'가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로컬상회에는 강동구 우수 청년 기업과 소상공인,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 등 총 40여 개 업체가 2주 단위로 교대로 입점해 의류·패션잡화부터 공예품, 전통매듭, 액세서리, 피부관리 용품, 반려동물용품, 가구 등을 선보인다
기간은 내년 3월까지 6개월이며 현대백화점 천호점 10층에서 운영된다.
이번 로컬상회 개장을 앞두고 구는 지난달 26일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판매전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소상공인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되고, 백화점 고객들에게는 지역의 개성 있고 품질 좋은 상품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sy@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