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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총 27만3천101명의 교통약자에게 1만104회에 걸쳐 '맞춤형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공단이 전국 어린이와 청소년,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유치원과 초중고, 대한노인회 산하 경로당 및 노인대학에 직접 찾아가 강의한다.
교육 수강생은 지난 2022년 21만1천261명에서 2023년 26만2천743명 등으로 2년새 30%가량 늘었다.
공단은 지난해 청소년 대상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이륜차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을 강화해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교통약자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통안전망을 구축해 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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