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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디스커버리 등에 송출…도시 매력 확산 기대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글로벌 K-팝 그룹 엔하이픈과 함께한 글로벌 홍보 영상 'Let's Play, Seoul My Soul'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 공개되는 영상은 한강버스, 정원도시, 야외도서관 등 서울의 대표 정책과 도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주요 공간을 담았다.
서울의 매력을 외국인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엔하이픈은 7인조 그룹으로, 젊고 글로벌한 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대표할 아이콘으로 지난 6월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글로벌 홍보 영상은 1분 분량의 본영상 1편, 30초 분량의 TV 광고용 영상으로 제작됐다.
이와 함께 엔하이픈 7명 멤버가 소개하는 서울시 매력 소개 쇼츠 7편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엔하이픈 글로벌 홍보영상은 서울 시내 주요 거점은 물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송출된다.
외국에서는 CNN(전 세계), 디스커버리(북미, 아시아 18개국)를 통해 방영되고 디지털 OTT 플랫폼과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지하철과 주요 옥외광고 등을 통해 서울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영상 공개와 함께 서울시 글로벌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시청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최근 한류 붐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를 통해 서울이 세계적으로 핫한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엔하이픈의 '팬덤 파워'를 통해 서울의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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