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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5개국 문화예술 분야 유력인사 초청해 한국 알린다

입력 2025-09-18 16: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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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5개국 문화예술 인사 초청해 한국 알리기

[KF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오는 21∼27일 5개국 문화예술 분야 유력인사를 초청해 한국 알리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초청 인사는 ▲ 나탈리 세이즈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립 미술관 큐레이터 ▲ 리처드 테일러 뉴질랜드 웨타 워크숍 대표 ▲ 발레리오 로코 로사노 스페인 마드리드문화예술원 관장 ▲ 주마혼 파이잘리조다 타지키스탄 대통령실 산하 국립도서관 관장 ▲ 테티아나 칼리타 우크라이나 국제문화외교연구소 총괄이사다.


방한 인사들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문화예술 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전시와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지식협력단지를 찾아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살펴보고, 비무장지대(DMZ) 탐방을 통해 한반도의 역사와 평화 정세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또한 초청 인사의 관심사와 국가별 현안에 따라 개별 일정도 병행된다.


KF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해외 주요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한국과의 협력 잠재력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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