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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은 11월 15일까지 5회에 걸쳐 '2025 글로벌 6K 마라톤 캠페인' 전국대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이달 20일 경남 창원 '315 해양누리공원'을 시작으로, 내달 18일 전북 전주 '전북특별자치도청', 내달 25일 대구 '율하체육공원', 11월 8일 대전 '대전엑스포시민광장', 11월 15일 경기 고양 '일산호수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참가자 1만1천명은 아프리카 아동이 물을 얻기 위해 걷는 평균 거리인 6㎞를 걷거나 달린다.
또 개발도상국 아동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식수 문제의 심각성을 알릴 예정이다.
캠페인에서 모금된 기부금은 개발도상국의 식수위생사업에 쓰인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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