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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제9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 대상에 '그린앙상블'을 선정했다고 하트-하트재단이 19일 밝혔다.
GMF는 전국의 발달장애인 연주단체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7년부터 시작됐다.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 및 SM C&C가 후원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서 그린앙상블은 본선 무대에 오른 6개 팀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해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그린앙상블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전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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