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코이카는 19일 국민참여 서포터스 위코 7기와 함께 공적개발원조(ODA) 홍보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 [코이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은 국민참여 서포터스 '위코'(WeKO) 7기와 함께 '국민이 제안하는 코이카 및 공적개발원조(ODA) 홍보 아이디어톤(아이디어+마라톤)'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코이카 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민이 직접 제안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개발협력 정책 홍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디어톤에는 서포터스 30여 명과 코이카 내외부 홍보 전문가가 참여해, 위코 7기가 직접 기획한 ODA 홍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어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코이카는 올해 위코 7기를 '성장형 서포터스'로 개편해 단순 과제 수행을 넘어 스스로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톤에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국내외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위코 7기는 '가장 나다운 자기개발, 가장 우리다운 개발협력'을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다.
wakaru@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