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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많은 월요일…내륙 곳곳 일교차 10도 안팎

입력 2025-09-21 16: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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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평년(최저 12∼19도, 최고 23∼27도)과 비슷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아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에는 이날 밤부터 22일 오전 사이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22일과 23일 전남·경남 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55㎞/h(초속 15m/s) 안팎, 제주 산지에는 시속 70㎞/h(초속 20m/s)에 달하는 강풍이 불 예정으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 22일부터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 제주 해상에도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2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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